광주대 전기성 서울 이랜드축구단 입단
기사입력 2014.1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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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자유계약 선수로 계약 체결
광주대 3년생 전기성이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와 18일 자유계약 선수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명장' 정평열 감독과 윤성호 코치가 이끌고 있는 광주대는 이로써 지난달 수비수 구대엽이 우선지명 선수로 계약한데 이어 이날 전기성까지 계약을 마쳐 서울 이랜드 FC에 2명을 시집보내는 영예를 안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전기성은 대학시절 3년동안 투지와 근성을 겸비한 찬스메이커이자 슈터로 통했다.
특히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한 악바리 근성은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그의 트레이드마크.
이랜드 FC 마틴 레니 감독과 김희호 코치도 전기성의 투지와 근성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전기성은 입단이 확정된 만큼 올 시즌 '팀의 레전드'가 되겠다는 각오다.
전기성의 친동생 전현성도 현재 광주대에 재학중이다.
정평열 광주대 감독은 "제자들이 속속 프로와 실업팀에 입단 계약을 마쳐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 진로가 미정인 선수도 대학생활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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