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이임... 하늘도 울었다

기사입력 2022.06.30 17:35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월3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서  이임식... 심재갑 화순시각장애인협회장ㆍ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등 참석

박용희 도곡면장 송사 안녕히~ 안녕히 가십시오  땐 눈물 훔치기도...아름다운 이별

구충곤 군수 이임사 통해 "더 큰 정치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밝히기도

구충곤 이임식  25.jpg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30일 민선 6·7기 군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구충곤 군수는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화순 사는 자부심’을 비전과 슬로건으로 8년 동안 화순군정을 이끌어 왔다.

구 군수는 이날 오전 남산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소회를 밝히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 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화순 군민들이 화합하고 ‘화순 사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임기 중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 군수는 “군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두 번의 영광(재선)을 안겨 주시고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도록, 8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임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스스로 당당하게 퇴장하는 구충곤 군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은 “반목과 갈등을 깨끗하게 청산하고 군민을 화합하게 해 발전시켰다, 앞으로 더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임식에서 구 군수는 큰절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박용희 도곡면장의 송사 "안녕히~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말할 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그는 “제가 무탈하게 군수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구 군수는 “민선 8기 구복규 군수님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구복규 군수께서 성공해야, 우리 화순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저도 물심양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께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임식장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자를 비롯 최기천 군의회 의장ㆍ심재갑 화순시각장애인협회장ㆍ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강동완ㆍ민영돈 전현직 조선대총장,  이선ㆍ강순팔ㆍ김석봉ㆍ하성동ㆍ조세현ㆍ류영길 화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 군수는 지난해 12월 “화순군수 선거보다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화순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달라”며 3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2-22.jpg


[www.gjreport.co.kr gjreport@hanmail.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광주리포트 & www.gjrepor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